후쿠츠시와 13년째 민간교류 실시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와 선물전달 및 우리문화 홍보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20일(화)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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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후쿠쯔시 간의 문화친선교류는 지난 2000년에 시작 되어 올해로 13년째 순수 민간차원에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경주와 후쿠츠를 오가며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우의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교류활동을 펴오고 있다.이번 일본 후쿠츠에서 교류는 지난 11월 15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경주방문단 27명을 포함해서 후쿠츠회원 8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회원간 교류를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주요 교류 일정으로 박대선 경주후쿠츠문화친선교류회장(경주시 원전방재담당)은 코야마 타츠오 후쿠츠시장을 만나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와 선물, 경주시 홍보 책자 전달과 함께 경주 홍보도 병행 실시했으며또한 후쿠츠 시장, 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환영의 밤 행사시에는 한복을 곧게 차려 입은 경주시 대금 연주단(이성애, 배영자, 신행숙)의 구성진 대금연주를 선 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또한 양국 회원들은 우리 사물놀이 장단에 맞추어 흥겨운 춤사위를 뽐내며 한국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다.뿐만 아니라 경주방문단 일행은 후쿠츠 회원 가정에서 1박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으며, 상호 우의와 정을 돈독히 나누었다.특히 박대선 회장은 “이번 후쿠츠에서의 교류를 통해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일본에 당당히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경주를 홍보할 수 있는 민간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으며, 앞으로도 민간차원에서 경주시와 후쿠츠시간의 깊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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