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홍보용 깃발 설치”
불국사와 불국사 농협에서 각각 50만원 상당의 홍보용 깃발 제작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1970년 01월 01일(목) 09:00
공유 :
ⓒ 경주방송
ⓒ 경주방송
해마다 산불방지철이 되면 전국의 비상한 관심과 더불어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각 읍면동에서는 산불예방에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없기를 바라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불국동의 경우 해마다 불국사(주지 : 성타)와 불국사 농협(농협장 : 김원태)에서 산불예방 홍보깃발을 제작 지원하여 원활한 행정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양 단체에서 각각 50만원 상당의 홍보용 깃발을 제작 지원하여 올 가을철부터 내년 봄철 산불기간 동안 산불조심계도 및 홍보용에 활용함으로서 산림행정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다.불국동은 산림의 상당부분이 국립공원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불국사, 석굴암 등과 더불어 경주의 명산 토함산이 소재하는 관광 1번지로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불국사나 불국사 농협 등에서도 이런 점을 깊이 인식하여 항상 주도적 역할에 앞장 서왔다.불국사나 불국사 농협은 관내의 많은 단체나 기관들 중에서 항상 베풀고나눔을 실천하는 이타적 수행 단체로 행정기관을 비롯한 타 기관단체의 든든한 후원자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