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현숙)는 하반기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센터 수강생과 함께하는 알뜰살뜰 마당을 운영하였다.알뜰살뜰마당 운영은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의류, 신발, 생활소품 등 1,500여점과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봉사팀이 직접 구운 쿠키 홈패션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여 수강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민자란 경주시여성협의회 고문이 참석하여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모으면 큰 기쁨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아진 수익금 110여 만원은 경주시 장학회에 기증하였다.지난 상반기에도 알뜰살뜰 마당을 운영하여 100여만원의 수입금으로 투병중인 다문화가족 2세대에 50만원씩 지원하였다.박현숙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쓰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환경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일석삼조의 「알뜰살뜰 마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입력 : 2012년 11월 22일(목) 10:30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