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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마다 고유한 특수시책을 한 가지 정도씩은 가지고 있고,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자랑거리로 삼고 있지만, 불국동(동장-박해운)에서도 결코 타읍면동에 뒤지지 않는 시책으로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여 오고 있어 지역민과 수혜자는 물론 지역여론 등에서도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11월 22일 불국동소재 정래청년회(회장-곽근창)에서는 사랑의 쌀독 운영에 필요한 쌀 500㎏(시가 1,175,000원상당)을 기부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불국동에서는 각 마을 통장 등을 통하여 기 파악된 어려운 세대에 11월 23일까지 쌀 1포(20㎏ 들이)씩 전달하기로 하였다.불국동의 사랑의 쌀독 운영은 2006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운용에 필요한 쌀은 관내 기관 및 자생단체, 개인독지가 등의 자발적 출연에 의해 조달되고 있으며, 연간 수혜자가 480명에 4,800㎏정도이고 금액으로는 약 11백만원 정도로 불국동이 존재하는 한 영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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