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11월 26일(월) 14:00~17:00까지 암환우 면역증강을 위한 마지막 테마별 교육으로 환우 25여명을 대상으로 발지압 교실을 열었다.발지압은 발에 집중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관련된 신체기관의 기능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한 요법이다.암환우들의 신진대사 촉진과 면역기능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발지압은 유니베라 이윤서대표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으며 족부건강법에 대한 강의와 발지압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어지는 발건강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암환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발지압을 마지막 일정으로 총 제4기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4회에 걸쳐 이루어진 프로그램 만족도평가에 25명이 참여하여 92%만족도를 나타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우들은 주제가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암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해소되고 심신의 긴장이 완화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다채로운 체험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길 간곡히 당부하였다.
입력 : 2012년 11월 27일(화) 11:28
최신이슈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