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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약 3개월에 걸쳐 시연 된 전통상여행렬 상설프로그램이 지난 11월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동안 미쳐 시연에 참가하지 못한 많은 분들의 염원을 담아 다가오는 12월 1일과 2일, 8일 전통상여 특별시연을 다시 한번 동부사적지(첨성대인근) 일원에서 펼친다. 이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며, 나아가 경주시에 관혼상제라는 문화 컨텐츠를 육성하고자 함에 있다.전통상여 특별시연은 발인축문을 시작으로 공산농요 무형문화재 송문창 선생님께서 선소리를 하면 방상시, 공포, 만장, 상두꾼, 상주, 유군, 복인 등이 출발한다. 행렬 중 첨성대 옆 광장에서는 고별 의식제인 노제(路祭)와 더불어 대한민국 동부민요보존회 회장인 박수관 명창의 소리와 함께 살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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