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2월4일 2013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내년도 시정방향이 담긴 시정연설을 하였다.경주시는 지난해 국제 PEN대회 등 7번의 대형국제 행사와 금장대 중창, 치미조형물 설치, 주상절리 및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등으로 경주의 자존심을 살렸고, 75개의 기업유치와 1만개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를 안정시켰으며,바로콜 센터 운영으로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 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난 2년 동안 준비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하나하나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경주시의 내년도 시정방향은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는강동산업단지에는 공업 용수를 공급하고 건천 2일반산업단지에는 페수처리시설 및 진입도로를 개설하며 천북산업단지 준공과 함께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한수원 경주시대 개막원년을 맞아 사옥 및 직원사택 건립과 자율형 사립고를 개설하고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도 준공 하여 경주시가 원자력시대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농어촌 분야에는채소 공판장을 만들어 관내 호텔 및 대형식당부터 지역의 신선한 채소를 구입하여 사용토록하고 산물벼 건조수수료와 원거리 운송비도 지원하여 농가 부담을 들어주고 지역농산물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