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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안맥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과“효”실천
연탄으로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 이야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04일(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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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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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안맥회 (회장 : 송명곤)』는 12월 2일 이른 아침,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연탄 2,000장을 6세대에 전달하였으며, 관내 경로당과 지체장애인협회 안강분회 등 70개소에 두유, 계란과자 등 간식을 전달하였다.안맥회는 회원 100여명이 “내 고장 사랑”을 목표로 안강의 맥을 잇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지역애향단체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김장지원, 연탄지원, 보일러 교체사업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가정으로 배달하였으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두유 등 간식 전달로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 및 사랑 나눔의 깊은 뜻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또한 지난 11월에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5세대에 백미 20kg(12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고, 10월에는 독감예방접종 시 대기하시는 어르신에게 새벽부터 나와 차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 단체로 칭송이 자자하다.이에 이낙희 안강읍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봉사하는 안맥회 회원들의 모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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