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 충효동 소재 대순진리회 경주회관(대표 오주환)은 김치 10통과 백미20kg 10포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등 저소득층 14세대에 전달 했다.대순진리회 경주회관은 매년 회원들의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와 백미를 추운 겨울, 몸보다 마음이 더 추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꾸준히 후원했다.대순진리회 경주회관 대표 오주환은 “올여름 연이은 태풍으로 배추값 폭등 등 김장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큰 위안이 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눌수록 행복한 낭비가 나눔이라 했던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아주 작은 손길이라도 나눔의 행복을 누리는 것이 필요한 때가 지금인것 같다.선도동장은 “사랑이 담긴 김치와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살기좋은 선도동이 되는 빛과 소금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