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 법무부 범죄예방 경주지역 협의회의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 협의회장 백수근)은 내남면 이조리에 소재해 있는 주택 한채를 수리 해 주었으며 이로 인해 한 청년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었다. 한마음봉사단은 벽지에 곰팡이가 피고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동절기를 대비하여 개선하기 위하여 도배, 장판교체, 실내외 공사, 보온시설 공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집수리와 함께 냉장고와 세탁기를 기증해 주었다. 어렵고 불편한 환경을 감수해야 했지만 사랑의 집수리로 삶의 희망까지 함께 튼튼하게 재구성해 주었다. 청년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 함께한다는 것에 성실히 살아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하였다.현재율 내남면장은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마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절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