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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시민보건대학 수료식
8주간 운영, 70명 수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2일(수)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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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사회. 경제, 생활여건의 변화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보건대학을 지난 10월 22일 개강하였으며 8주간 운영하여 12월 10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70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개강한 이래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관심으로 이번 25기 시민보건대학은 80명이 등록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교육하였다.교육내용은 “건강한 간을 위한 길잡이”, “스트레스 관리”, “고혈압 치료”, “암”, “구강관리”, “갱년기관리”, “우리 몸의 면역을 높이는 생활법”, “명상과 건강” 등이었으며, 마지막 강의는 동국대 안양규 교수의 남을 미워하는 마음, 탐욕의 마음에서 벗어나 자애명상으로 사랑의 마음을 내는 수행법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은 건강 생활실천에서 시민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건강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건강한 삶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 으뜸보건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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