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행복한 밥상’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3일(목)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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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등록 정신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12월 12일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밥상’을 실시하였다..요리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교육과 함께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나누어 먹으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신장애인들이 요리도 하고 맛도 보면서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현재 경주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은 196명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매주 2회(화, 목요일)에 걸쳐 정신장애인 사회재활프로그램과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경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우울 자살 등 정신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