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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공단, 온정으로 세밑 녹입니다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4일(금)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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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송명재)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방폐물공단과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는 12일 양남, 양북, 감포읍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60세대에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공단은 일회성, 소모성 행사 지원을 지양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역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10월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일일찻집을 열어 1천5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중 600만원으로 동경주지역의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나머지 1,000여만원의 성금은 20일 경주시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공단은 또 18일은 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갖는다.이에앞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경주시의회 자원봉사자, 양북면사무소, 양북면새마을회와 공동으로 김장 800포기를 담가 동경주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120여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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