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선 선화 라이온스는 12월 13일 100만원에 상당하는 2000장의 연탄을 경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독거노인 15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었다.선화 라이온스는 이은희 회장 외 39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있고, 평소 헌혈 캠페인, 무료 급식봉사, 장애인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 겨울은 다른 해 보다 더욱 추워져서 취약 계층에게는 어느 해보다 긴 겨울이 될 듯 하다. 이런 동절기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 선 선화 라이온스 회원들의 손길에 어려운 이웃들은 무엇보다 따뜻함을 느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