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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2012 경영설명회 개최
경주시 장학재단에 3천만원 장학금 기부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17일(월)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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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지역의 중견기업인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대표이사 강기봉)는 12월 16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2012 경영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사와 발레오전장 노동조합이 합의한 장학금 3천만원을 최양식 경주시장을 통하여 경주시 장학회에 전달하였다.이어서 도립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발레오 사원 및 가족 합창대회 개최, 경영설명회 및 분야별 시상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이하 발레오전장)는 기업별 노조인 발레오전장노동조합과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고객으로부터의 노사안정화 구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여 매년 매출액 증대뿐만 아니라, 금년에는 800억원 수주의 해외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여 한층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발레오전장은 근로자 800여명(협력업체 60개소 근로자 2,000여명)의 자동차부품(교류발전기, 스타터모터)사업장으로 1986년 6월 경주시 황성동 19번지에 설립된 만도기계(주) 경주공장을 1999년 7월에 다국적 기업인 발레오가 공장을 인수하여 운영하던 중 2008년도부터 적자가 지속된 가운데 2009년 3월 2일 강기봉 대표이사가 취임하였으며, 강대표는 경영난과 경제위기 탈출을 위한 아웃소싱 추진 등으로 노사갈등을 겪기도 하였다.정홍섭 현 노조대표는 대립적인 노사관계와 파업 장기화에 따른 근로자들의 반발 등으로 2010년 6월 7일 조직형태 변경(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을 통해 지금의 상급단체가 없는 노동조합을 설립하였다고 하며 생산성 향상과 품질향상을 통한 잉여인력 해소와 성과배분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주장한다.함께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이후로 연평균 19%의 매출액 신장을 이루었고, 당기 순이익 측면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금년도 약 370억원 이상의 결과가 예상되고, 당기 순이익의 25% 이내에서 근로자들에게 특별성과상여금을 지급하기로 노사가 합의하였다고 한다.발레오전장은 대립적인 노사갈등을 겪고 난 이후 함께하는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는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액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의 경제활성화는 물론이고 일자리창출 기여도는 다른 사업장들의 모범이 된다고 할 것이다. 발레오전장시스템 코리아(주) 노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함께하는 노사문화 정착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액(5천2백억원)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발레오전장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모범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칭잔을 아끼지 않았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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