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진복) 회원 40여명은 지난 12월 17일 배추 300포기로 겨울김장을 담아 감포읍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겨울김장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여성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감포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15일 ~ 16일 불조심 캠페인 실시와 119안전센터의 안전교육 참석과 자체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관내 산불발생이나 위급상황시에는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간식과 필요한 물품을 배급하여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달 초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00원을 방송국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진복 감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저의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큰 위안이 되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희들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여 함께 더불어 살 수 있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