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수당을 모아 12월 17일 다문화가정 7세대를 방문하여 생필품을(라면, 휴지 등 70만원상당) 전달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이날 다문화가족지원회 회장(이종열)을 비롯한 위원들은 다문화 가족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실태와 고충을 청취하였고 우리문화의 구성원으로써 정착하는데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자고 입을 모았다.홍염도 건천읍장은 함께 동행 하면서 먼 타지에서 한국까지 찾아온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 주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 읍사무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함께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