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신천 수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 주민들에게 수해복구사업 현황 설명 및 협조 부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1일(금)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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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제16호 태풍 「산바」피해 지역인 강동면 오금리, 국당리, 왕신리 일대의 왕신천(지방하천)에 대한 수해복구공사 주민설명회를 지난 12월 20일 오후 2시 경주시 강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왕신천은 노후제방과 교각과 교각 사이의 폭이 협소한 소교량으로 말미암아 지난번 태풍 산바의 피해를 막대하게 입은 지역으로, 복구비 180억원(국비 149, 지방비 31)을 투입하여 피해구간을 포함한 왕신지에서 형산강 합류지점까지 약 4.5㎞의 취약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왕신천 정비사업은 홍수시 왕신천 일원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제방 개수, 노후 및 피해 교량 개체, 제방도로 확폭 등을 설계중에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주시 강동면 오금리, 국당리, 왕신리 일대 주민들에게 수해복구사업 현황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지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수해의 원인이 되는 사항을 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재발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경주시는 태풍「산바」피해 수해복구공사에 대해서 중앙부처의 설계, 심의,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3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착공하여 내년 우수기 전 모든 수해복구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수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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