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12월 20일(목) 동국대경주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이영현교수, YMCA 봉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보건교육장에서 70여명의 어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지천식의 진단과 관리”강좌 및 EM 비누만들기 체험을 했다.기관지 천식은 유소아부터 노인까지 전연령층에서 볼 수 있는 질병으로 전체 인구의 1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주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천명(씩씩거리는 거친숨소리)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나타난다.천식 환자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 즉 손씻기를 자주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적절한 환기가 필수적이며 실내온도 유지가 중요하다김미경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시민에게 유익한 건강강좌를 경주시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