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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4일(월)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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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류시현(52세, 자영업)은 2012년 12월 18일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하여 쌀10kg 20포를 황성동주민센터에 기증하였다. 류시현은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총무로 평소 자연보호활동에 솔선수범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뜻을 전했다.그리고 지난 12월초 황성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류천희)에서는 위원회 운영비 일부로 구입한 쌀20kg 8포를 기증하였다. 황성동 개발자문위원회 류천희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방종관 황성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지역 단체의 활동이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를 조성할 것이며, 기증하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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