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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
“천사들과 다 함께 춤을!”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6일(수)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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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공무원 76명으로 구성된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남미경) 회원들은 지난 12월 22일 10시 장애인복지시설인 경주온정마을을 방문하여 “천사들과 행복한 겨울나누기”라는 주제로 위문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크리스마스와 송년맞이 장애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은 평소 사회복지 업무 추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운데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한 장애인들에게 뭔가 특별한 선물을 마음으로 전달하고 싶어 틈틈이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위문공연 내용으로는 개그콘서트 코너 핑크레이디 패러디, 바이올린플룻기타 합주를 통한 캐롤송, 신명나는 트롯가요, 강남스타일 댄스 등을 선보였다.노래와 춤을 즐기는 장애인의 모습은 천사들보다 더 환한 미소와 웃음을 보여주었고 비록 회원들의 공연 실력은 서투르고 부족했으나 다함께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장애인과의 정서적 교감과 함께 온정마을 이름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손호익 의원, 이상락 복지정책과장, 손정숙 원장과 직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시설종사자와 공무원의 노고를 서로 치하했다.경주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 증진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향상을 위하여 구성된 단체로서 1991년 7월 1일 첫 임용된 이래 현재 76명의 회원을 두었고, 날로 늘어나는 사회복지 정책과 저소득층의 복합욕구에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사로서 역할을 다하며 복지행정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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