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에서는 2012년 연말을 보내면서 우리나라에 시집와서 살고있는 결혼이민여성에 대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 22일 12시 불국동 관내에 소재한 거송식당에서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실태와 고충을 청취하고 우리문화 구성원으로써 정착하는데 관심과 도움을 주고자 자리를 함께하였다. 최인섭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위원장은 머나먼 타지에서 한국에까지 찾아온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당부하면서 계속 관심을 가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날 다문화 어울림 행사에는 불국동 거주 다문화가정과 박해운 불국동장을 비롯한 자매결연을 맺은 불국동 관내 자생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한층 더 화목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