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최적지는 경주!
경주화랑태권도캠프, 경주시장배 축구ㆍ야구 동계훈련 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8일(금)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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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경주시는 관광 비수기 동계 전지훈련장을 마련하여 축구와 야구, 태권도 동계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번 동계훈련은 2013년 1월에서 2월말까지 축구와 태권도, 야구 3개 종목을 중심으로 축구는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건천운동장에서, 태권도는 실내체육관과 불국사 진현동의 화랑태권도캠프장에서 그리고 야구는 경주생활체육공원, 황성야구장, 경주중학교 등에서 동계훈련캠프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동계 훈련을 위하여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각급 학교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은 최대한 훈련에만 열중 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겨울에 초등학교에서 대학, 일반팀에 이르기까지 축구, 야구 및 태권도 동계훈련에 유치하여 330개교(팀) 연인원 70,000여명의 선수들이 경주에 머물면서 60여억원 이상의 지역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단위의 대규모 체육대회, 동계훈련 등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체육단체와 각급 학교장, 관련연맹 등을 순회하면서 관계자를 만나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동시에 숙박업소가 완비되어 있는 경주에서 대회 개최의 장점과 타당성을 꾸준히 홍보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체육대회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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