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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원봉사 시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경주시’선정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2년 12월 28일(금)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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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5개 분야 15개 항목에 걸쳐 자원봉사센터의 인프라구축, 자원봉사 등록 및 활동실적 등 운영관리와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 네트워크 체계구축, 시책사업 추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경주시의 자원봉사자는 인구대비 약17.5%인 46,400여명으로 2011년 봉사자수에 비해 13% 증가되었으며 금년에만 연인원 278,000여명이 562,300여 시간동안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는 2011년에 비해 연인원 181,000 여 명, 활동시간 164,000 여 시간이 증가 된 것이며, 특히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등반대회 등 타시도의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자원봉사 활동의 양적 증가는 물론 질적 향상을 가져와 경주시가 명실상부 자원봉사의 으뜸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시민들에게 섬김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고자 연인원 6,500여명의 직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20,800여 시간 적극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주시 이강우 시정새마을과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시민들에게 섬김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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