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배칠용이장” 주민과의 약속이행으로 사직
어일1리 하성희이장 외 3명 임명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03일(목)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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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은 12.31자로 어일1리 배칠용이장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하성희 이장을 임명했다. 작년 이맘때 불거진 이장사태는 급기야 18명의 이장들이 업무중단을 선언했고 활동하지 않는 이장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갖은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실마리는 연말까지만 하겠다는 사직서를 4.18일 주민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제출함으로써 시위가 종결되고 면이 평온을 찾을 수 있었다.또한 최병하 두산이장, 서기오 와읍이장, 우상두 범곡이장도 마을총회에서 추대되어 임명을 하게 됐는데 이는 양북면장(박차양)이 발령 받아와서 재임기간동안 주민 다수의 뜻에 따라 이장을 임명하겠다는 약속이행이기도 하다.이날 경주시장의 표창패 전수도 있었는데 수상자로 이재목발전협의회수석부회장, 김대곤청년회장, 김두호동경주노인복지센터장이 헌신 봉사의 노고로 받았다.자율방범대 이전건도 노후 된 청년회관건물을 철거하고 2층으로 신축하여 주민지원센터로 명명하고 면의 중심부에서 훨씬 더 효과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가닥을 잡아가고 있으며, 특히 문화재가 많은 양북면은 한수원본사사옥, 신월성사택, 어일시장현대화사업, 대종천살리기, 능곡전원마을, 호암부자만들기사업 등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과 활기로 설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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