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풍산 안강사업장, 금연사업장 선포”
작년 금연클리닉, 특강, 흡연구역 폐지 등 준비후 1월 1일 금연사업장 선포해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03일(목) 10:0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 경주방송
경주 관내 굴지의 방산업체인 ㈜풍산 안강사업장이 2013년 1월 1일부로 금연사업장을 선포해 담배없는 청정구역이 될 전망이다. 1월 2일 열린 시무식 겸 금연사업장 선포식에 참석한 박우동 방산총괄 대표와 이준덕 지부장 및 사원 300여명은 결의문 낭독과 금연구호 제창으로 금연과 안전환경 및 보건 증진의지를 다졌다.안강사업장은 지난 1년간 금연사업장 선포를 위한 다양한 준비활동을 추진해왔다. 상하반기 2차로 경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열린 금연클리닉에 예년보다 대폭 늘어난 594명의 사원이 참여했다. 2012년 초 133개소에 달했던 흡연 승인구역은 4월 68개소, 9월 35개소로 축소했고, 1월 1일부로 완전폐지하고 재떨이 등 흡연도구도 모두 폐기했다. 또한, 금연회보 발행, 금연자료 전시 및 동영상 상영과 함께 구자섭 영천마야병원 교수 초청 금연 특강 등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해 사원들의 호응과 관심을 높혔다. 12월 한달간 각 부서별로 금연실천 결의대회도 열어 금연의지도 다졌다. 업무로 방문하는 외빈과 공사, 납품 관련 출입인원에 대해서도 금연사업장 홍보와 단계적으로 금연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우동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흡연으로 인한 화재 등 위험과 뇌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간접흡연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는 금연사업장을 만들자”면서, 지속적으로 금연활동 동참과 실천의지를 주문했다. 박 대표는 2012년 말 사원가족에 보내는 서신을 통해 금연사업장 선포 예정을 알리고 가족들의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풍산 관계자는 “탄약과 화약류를 취급하는 풍산에서 금연사업장을 선포해 안전사업장 구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산 안강사업장의 이번 금연사업장 선포로 지역내 사업장의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