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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경주’만들기에 온 힘 쏟는다.
경주시, 섬김행정 실천 성과보고회 열어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4일(월)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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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월 1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및 공직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김행정 실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섬김행정 실천 성과보고회는 지난해 2월 전국에서 최초로 경주시가 자치단체장과 국·과장이 각 부서의 주요 업무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상호계약을 체결하면서 시민들과 약속한 사항들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직무성과계약 평가는 부서별 직무성과계약 과제에 대한 평가와 시민 만족도, 예산조기집행 실적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부서평가를 함께 실시하였다. 4급(국장)은 직무성과계약 평가 80%, 부서평가 20%를 반영하였고, 5급(과장)은 직무성과계약 평가 60%, 부서평가 40%를 반영해 평가하였다.평가는 교수 등 10명의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경주시 업무평가위원회」에서 평가대상 73명(국장 9명, 과·소장 64명), 총 333개 평가과제에 대해 지표 품질평가와 실행평가로 구분해서 평가를 실시했다.총 333개 과제를 평가한 결과 85%에 달하는 283개 과제가 8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로 나왔다. 일부 대형 국책사업이나 장기적인 대형사업은 국·도비 확보가 어렵고, 선행절차가 오래 걸리는 문제점 등으로 성과가 다소 미약하게 나타났다.평과 과제 중 금장대 중창, 월정교 복원, 기업 투자유치, 주상절리 테마파크 조성, 「경주관문」서라벌치미 조형물 설치,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전면 실시, 경주시 바로콜센터 시스템 구축 운영,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 경주식물원 건립, 제78차 국제 펜 경주대회가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우수부서에는 기술개발과(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을,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천북면이 우수상,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 복지지원과, 도시건설과, 황성동, 안강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주시는 그 동안 섬김행정 실천을 위해 바로콜센터를 설치하여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등 시민들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서 전 직원(연인원 6,465명, 20,854시간)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그리고 디자인연구단 구성 등 창의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오는 등 섬김 행정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직원이 노력한 한 해로 자체 평가를 내렸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국장은 시장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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