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경주최부자 청년 대학생들과 만나다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1일(월) 09:5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 경주방송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경주 최부자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에서는 2013년 1월10일부터 2월21일까지 7주간 매주 목요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주제로 서울대, 연세대 등 우리나라 유수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제13기 YLP(청년리더십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최부자아카데미T/F팀 예병원 팀장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1월 17일(목) 특강에서 ‘역사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경주최부자’ 라는 주제로 부와 성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상생, 공생, 동반성장, 착한기업의 개념을 소개하며, 경주 최부자 가문이 실천한 육연, 육훈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례, 향후 경주시가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 대해 소개 하였다. 특히 예병원 팀장은 강의에서 시민과 시의회의 동의와 협조를 전제로 경주시가 준비하는 경주최부자아카데미가 개원 된다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경주 최부자아카데미가 될 것이라고 안내하며 차세대 리더들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하였다.강의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소통부재의 시대, 공동체가 파괴되어 가는 오늘의 현실에서 경주 최부자 정신이야말로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귀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최부자 가문의 6훈과 6연, 가거십훈은 정말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이 실현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되며 최부자 정신이야말로 고구마(고달픈 이웃과 함께하는, 구들장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리더십) 리더십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우리나라에서 경주 최부자처럼 훌륭한 부자가 있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 경주시에서 최부자 정신을 콘텐츠로 훌륭한 아카데미를 만들어 많은 젊은 청년들에게 꿈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병원 팀장은 서울까지 와서 경주시와 경주 최부자에 대해 소개한 이유는 앉아서 기다리는 홍보가 아니라 필요하다면 전국 어디나 경주시의 홍보대상이며 이번에도 그러한 정신으로 대학생들의 캠프 프로그램에서 특강을 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 하였다.
문보금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