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젝트에 우선순위”
월성원자력, 1월 18일~2월 15일 사업자지원사업안 공모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3일(수)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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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2013년 사업자지원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사업자 지원사업안을 공모한다. 월성원자력은 올해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1월 23일에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자력 홍보관 강당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사업 공모는 사업자지원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과 집행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공모 금액은 55억 5천만원이다.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사업자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원전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의 목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이 원전 소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니 만큼 사업선정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젝트를 우선순위로 선정할 것”이라며 “공모를 통해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13년 01월 23일(수)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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