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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최초 실시간 이동방사선 측정차량시스템 운영
원전사고/방사성폐기물 운송차량/ 생활방사선/인접국(중국, 일본) 원전사고 감시 기대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8일(월)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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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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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이동형 환경방사선 감시차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전주변 및 관내 모든 지역의 방사선량을 실시간 측정하기로 했다.시는 2013년부터 방사선 측정시스템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운행하여 실시간원전운영으로 인한 방사선 이상 징후 감지 및 방사성폐기룰 운송차량 감시와 생활주변방사선에 대한 신속한 감시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방사선 측정 차량은 월성원전 주변지역에 대해 주 1회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방사성폐기물 운반 차량을 수시로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 1-2월에 걸쳐 관내 23개 읍면동 아스팔트 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 이상 유무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로 걸쳐 시행될 계획이다. 이동 방사선 측정차량 시스템은 위치정보 경로를 따라 이동하게 되면 실시간 방사선량 값이 측정되며, 수집된 자료는 동시에 서버(재난안전과)로 전송되어 관리된다.경주시 박대선 원전방재담당은 “이번에 이러한 시스템을 확보함에 따라 원전으로부터의 방사선 감시뿐만 아니라 방사성폐기물을 실은 운송차량 감시와 일반 생활방사선 감시, 또한 인접국(중국, 일본)방사선 사고 감시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방사선 감시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러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방사선으로부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문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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