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경주시 협의회(회장 이복규) 회장단은 28일 제7516부대 1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기증한 물품은 드럼세탁기 2대와 탁구대 등 3백만원 상당으로 이복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하였다.민주평통 이복규 회장은 장병들과 점식식사를 같이하면서, “여러분들이 철통같이 지역을 지켜주고 있어서 우리 모두가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작은것이지만 여러분의 사기진작과 군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과 이번 위문품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방문과 지원계획을 밝혔다.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민주적 통일에 관한 저변확대 및 공감대확산을 기반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을 의장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헌법기관이다.그동안 민주평통 경주시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선진산업시찰,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시대 시민교실 및 청소년 해병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통일정책 여론조성 및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 등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입력 : 2013년 01월 30일(수)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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