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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호스피스사업 자문위원회 개최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 논의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30일(수)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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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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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 에서는 2013년 1월28일 2012년도 호스피스사업 결과보고 및 2013년도 호스피스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 했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학계, 의료계, 종교계 등 전문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실시하였으며,2012년도 평가에서는 호스피스 사업 대상자 350명에게 4,770건의 각종 서비스를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제공하여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영역에서 긍정 적인 영향을 미쳐 가족의 부담감을 감소시키는 등의 결과를 나타냈다. 호스피스란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와 그의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돌봄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며, 사별 후 가족이 갖는 고통과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총체 적인 돌봄을 뜻한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아직까지 시민들의 호스피스 사업에 대한 이해부족이 사업의 걸림돌이 되지만 2013년에는 호스피스 사업의 사회적 인식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사별가족관리, 지역사회연계 부분 등을 보완하여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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