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키워드는 고객 제일주의 정신”
월성원자력, 나아상가번영회 대상 ‘지역상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조적 매출 활성화‘ 주제 특강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4일(월)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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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지난달 29일 홍보관 강당에서 박상백 소상공인진흥원 경주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나아상가번영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상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조적 매출 활성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이날 강의에서 박 센터장은 나아상가번영회의 생존 키워드로 ‘고객 제일주의 정신’을 제시했다. 그는 “고객이 없는 사업은 존재할 수 없다”며 “고객은 양손으로 품은 새와 같아서 언제든지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작고 사소한 것들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누구를 위해서 장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언제나 고객 중심에서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제나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변화와 혁신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상가번영회 최종림 회장은 “어떻게 하면 지역 상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지 늘 고민했는데 월성원자력에서 마련해준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은 지역 상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와 지역 상가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단기 과제로 홍보 브로셔 제작, 지역상가 이용의 날인 ‘화목데이’ 지정 운영 등이 있으며 중장기 과제로 상가 간판 정비, 나산뜰 공원 이용객 상가 흡수 방안 수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