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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보고(寶庫) 양북면
“양북면문화자원 복원과 활용방안” 출판기념회 가져..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4일(월)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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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발전협의회(회장 정창교)는 오는 2월4일에 양북면 복지회관 강당에서 동국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출간한 “경주시 양북면 문화자원의 복원과 활용방안”(국학자료원.2012.12.30발행,500쪽)이라는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동국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에서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양북면 문화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는데 이 책은 그 연구의 결과를 담은 보고서이다.내용을 보면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방안을 제시한 7편의 연구 논문과 조사자료 4편이 실려있다. 연구논문은 연구책임자인 강석근 동국대교수의 ‘기림사 불교자원의 문화콘텐츠 방안’ 이창식 세명대교수의 ‘경주 양북 동해안 해신과 대왕암의 문화콘텐츠방안’ 안상경 충북대교수의 ‘문무왕 테마파크 조성시안’ 김성혜 신라문화연구원 학술팀장의 ‘ 만파식적 설화와 문화적 의의와 활용방안’등의 논문과 양북지명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이 실려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주민은 물론 경주시 관계자와 한수원 월성원전본부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하였다. 김영철 동국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보고서는 양북면에 초점을 맞추어 한개의 면이 가진 문화자원의 장점과 특징을 세밀하게 발굴해 내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고 했으며, 원자력 이주민 최병천(봉길거주)은 고향이 없어지고 그 흔적의 혼이라고 이렇게 책으로 엮어져 감격스럽다고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감은사지쌍탑과 .장항사지서오층석탑이 국보이고 세계 유일의 수중릉 경주문무대왕릉이 나라를 살피시고 기림사 골굴사의 역사성과 보물이 훌륭하므로 양북면은 문화재의 보고가 확실하다. 더욱이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토대로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출판하도록 지원해준 월성원전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번 출판은 지역민, 지역대학,, 한수원, 경주시가 상생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된 것 같다.
문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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