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부진으로 도움의 손길이 뜸한 때에 설을 맞이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함께 하고자 보문동 상강선마을 자비정사 돌할매 주지 김옥희님은 평소신도들이 시주한 시주금으로 라면 15상자와 쌀강정(싯가60만원상당)을 구입하여 지난 2월3일 관내 독거노인, 환자, 다문화가정 세대15명에게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자비정사는 선덕여왕능 북쪽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데 2005년부터 꾸준히 불사하여 오늘의 자비정사를 가꾸어 왔다. 김옥희스님은 어려운 불사중에도 지금까지 설, 추석, 초파일등에 꾸준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함께하여 왔다. 김주지는 앞으로도 작은 성의지만 늘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