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다문화가족위원회는 설을 맞이하여 2013년 2월 4일 다문화가족위원회 수당 전액 구십일만원을 경주시상품권으로 구입해 관내 다문화 가정을 방문 전달하였다. 또한, 원천산업(대표 권부창)에서 기증한 떡국 45봉지(쌀 40kg)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조)에서 준비한 멸치 5포를 함께 전달하였다. 성건동 다문화가족위원회는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바꾸도록 노력하자며 어려운 일이 있을 경우 솔선수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원 성건동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다문화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입력 : 2013년 02월 05일(화)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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