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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행정에 귀 기울이다.
읍.면.동장과 시청간부와 진지한 토론의 장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12일(화)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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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영상회의실에서 일선 읍면동장과 시청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 확대간부회의는 본청 주요업무 보고로, 매월 1일은 시장님의 훈시로 이루어 진다. 2. 7일 간담회는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고 솔직한 소통의 장이었다. 최양식 시장의 격려말씀에 이어 시민생활국장의 따뜻한 설 보내기, 예산균형집행, 설맞이 종합안정대책, 태풍산바 수해복구, 산불방지 대책등을 공지하였고, 감포읍(김종국 읍장)의 육거리 회단지 업주친절도 향상대책, 건천읍(홍염도 읍장) 행정복합타운건립계획,양북면(한진억 면장)경감로변 마을입구 표식 LED설치, 양남면(이경익 면장) 펜션단지 입주에 따른 생활쓰레기 과다발생대책, 산내면(김문일면장)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추진계획, 서면(박해운) 행정복합타운건립추진현황, 선도동(김형년동장) ‘깨끗한 선도동 만들기’ 추진 보고가 있었다. 또한 안강읍장(이낙희)의 맷돼지 퇴치 목측기 설치비, 불국동장(한교식)의 경로당 화장실 수리비등 그다지 크고 많지 않은 작은 것이라도 해결해 줄때 주민들이 행정을 신뢰하므로 예산을 요구했는데 참석한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설명절을 앞두고 최일선에서 주민과 접촉하고 호흡하는 읍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본청 관련부서에서 도와주고 현장을 함께 뛸때 경주시의 행정이 감동행정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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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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