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책기획단 싱크 탱크 역할 ‘톡톡’
총 46건 시책 제안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12일(화)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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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형태의 정책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많은 시책들이 채택되어 시행되고 있어 화제다.‘경주시 정책기획단’은 비상설 기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유 업무를 가지고 있는 경주시 소속 6급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단장 도병우)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자체회의를 거쳐 금요일 업무시작전 시장실에서 자유로운 토의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책화 해나가고 있다. 그동안 정책기획단에서는 총 46건(2011년 13건, 2012년 33건)의 시책 제안과 자체 토론 결과를 보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책기획단의 제안으로 시책화된 주요 사례를 보면 ‘경주시 바로콜 센터’ 운영, 경주 관문 정비의 일환인 나정교의 조형물 ‘치미’ 설치, 전국 지자체 최초인 시장과 간부공무원의 ‘직무성과 계약 체결’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제안된 안건을 응용하여 해당부서에서 점진적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금년부터는 정책기획단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양식 경주시장 주제하에 정책기획단원과 국소장 이상 간부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책기획단은 본연의 업무이외 별도 시간을 할애해서 활동해야 하는 시간적 부담과 사업 발굴에 한계를 느끼지만 각자 맡은 업무에서 개선할 점을 찾아 행정의 혁신과 능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데 다함께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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