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8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큰마디병원 이길호 원장과 (주)오성 김상철 대표이사를 생명지킴이 CPR홍보대사로 위촉했다. CPR 홍보대사는 심정지 환자의 구명율 제고 및 CPR 교육·시행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알리기 위해 위촉하게 됐으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장소는 가정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CPR을 배울 경우 가장 먼저 소중한 가족을 살릴 수 있다” 며, “경주소방서에서는 이번에 위촉된 CPR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CPR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소방서 홈페이지(www.gj119.go.kr) 하단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QR코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입력 : 2013년 02월 19일(화)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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