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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특강
경주시 공직자 최부자배우기 열공, 경주최부자 통해 섬김과 소통행정 배운다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26일(화)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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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
경주시는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최부자』라는 주제로 25일 교촌마을 내에 소재한 경주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에는 주무관, 담당(팀장), 과장 등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주최부자 특강, 최씨고택 현장학습, 월정교 복원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경주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대하여 경주시 공직자들이 먼저 알아야 시정발전에 동참할 수 있고 시민과 더불어 소통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개최되었다. 특강은 예병원 경주최부자아카데미TF팀장이 「나눔과 상생,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개」, 「왜 경주최부자인가?」, 「6훈과 6연을 중심으로 실천한 경주최부자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례」, 「개원 준비중인 경주최부자아카데미 안내」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주최부잣집만의 독특한 경영 철학과 12대 400년에 걸친 부의 비밀, 나눔과 상생, 소통, 가장 큰 가치는 사람임을 강조하여 참여 공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경주최부자는 소통 부재의 시대, 양극화가 심해지는 오늘의 현실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경주최부자아카데미가 훌륭하게 개원되고 발전하여 경주시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과 시의회의 동의와 협조를 전제로 경주시가 준비하는 경주최부자아카데미가 개원된다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아카데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시민들과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문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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