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약칭 경인회)는 2월 26일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함께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였다. 경주지역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하여 2001년도에 설립하여 현재는 경주지역 주요 사업장 36개 업체(주로 제조업)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장은 한병익(발레오전장시스템즈코리아(주) 노사지원부장)이다. 경인회는 2013년 사업으로 최근 관심이 많은 노사의 “사회적책임 실현”과 “양보와 배려문화 확산”, 최근 “개정노조법의 안착과 노사관련 쟁점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경인회 한병익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양보와 배려문화”를 확산시켜 소통과 화합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노사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만 우리 경주가 선진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경인회가 “사회적책임 실현”과 “양보와 배려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여 준다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