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덕봉 정수암
다문화자녀 돕기 세 번째 서예전
문보금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27일(수)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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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자녀돕기 특별전덕봉 정수암 교장(경주 황성초등학교)은 42년간의 교직(2013.2.28 정년퇴임)을 마감하면서다문화자녀돕기 서예 개인전을 펼친다. 교직경력과 함께 한 서예가로서의 활동은 학생은 물론 일반사회에 끼친 영향 또한 크다. 두번(1991년, 2001년)의 개인전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로 해서 7백여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으며, 이 번 세 번째 개인전은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하여 다문화자녀 돕기로 작품전을 열게 되었다.▶ 청소년 서예 특별지도로 대한민국모범공무원포상그동안의 교직생활에서 전통문화 계승계발과 청소년 정서 순화를 위한 교육과정 외에 서예특별지도를 계속하여 대한민국모범공무원 포상(국무총리), 문화체육부장관상상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시골학교에서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서예용구 일체를 기증하여 서예지도에 열정을 쏟기도 하였다. 또한 학생, 학부모 가정은 물론 사회적인 행사를 통해 가훈 써주기 운동을 펼쳐 그동안 1000여 가정에 보급하기도 하였다.▶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쏟아사회적인 정서 순화운동의 일환으로 간판글씨문화 개선을 위해 간판 글씨 무료로 써 주기 운동을 전개(언론기관을 통해 활동함)한 덕봉 정수암은 서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경주서예가연합회를 창립(2008년)하여 경주에서 활동하는 도전 초대작가 이상 서예영역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대동단결을 위해서 결집하여 현재까지 타지역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운 최치원 서예전국휘호대회를 성공리에 치르기도 했다.또한, 15년 전부터 경주학생서예실기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학생 정서순화를 돕고 있다. 덕봉 정수암 선생의,서예전은 3월5일부터 3월10일까지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리며 초청행사는 3월5일 오후5시이다.1. 서예 및 수상 경력*대한민국서예대전(서협) 초대작가, 심사위원 역임*경상북도서예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역임*경상북도서예대전,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 수상*경주서예가연합회장 역임, 고운서예휘호대전 운영위원장 역임*경주시문화상, 경주시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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