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화) 안강문화회관에서는 (사)하나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낙희 안강읍장, 경주시의회 이철우 경제도시위원장, 이만우의원을 비롯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안강읍 하나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안강농협 풍물단의 사물놀이로 행사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고 뒤이어 안강 백조어린이집 원생의 귀엽고 발랄한 율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줬다.
본격적인 발대식은 일하는 기쁨! 행복한 노후! 슬로건과 함께 수행기관 전소영 소장의 대회사, 이낙희 읍장의 격려사, 시의원의 축사에 이어 하나노인복지센터 손남규 사무국장의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여어르신의 노인일자리사업 선언문 낭독으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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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 행사는 경주시보건소 정순이 주무관의 “낙상예방 및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여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정희근 센터장의 자원봉사자의 자세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여 앞으로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임하는 자세와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낙희 안강읍장은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노인이 일자리를 갖게 되면 경제적 소득보장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제공으로 자아실현 및 자존감이 증대되고 질병을 예방하며 나아가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와 노인문제를 예방하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13년 03월 13일(수)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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