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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민의 여론을 반영한 안강읍의 도시미관 사각지대 정비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가로등주, 전주, 방범등주, 버스정류장, 공중전화 부스 등에 부착되어 있는 청테이프, 철사, 노끈, 노후벽보 등을 제거하는 도시미관 사각지대 정비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차 정비구간인 안강중앙로(안강중학교~탑마트) 800m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2차 정비구간인 안강시장, 읍민문화회관 등 이면도로에 대한 정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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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관계자는 “아직까지 전주, 버스정류장 등에 광고물 부착행위가 위법행위인지 모르는 시민이 많고,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과태료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는 자제하고 있으나 오히려 이런 점을 악용하여 지속적으로 붙이는 사례도 발생함에 따라 심할 경우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강읍은 보다 효율적인 정비를 위하여 자생단체장 회의를 통해 불법광고물 자제를 위한 홍보와 동참을 주문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공공근로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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