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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세 부과징수 및 체납액 정리
징수액 2,864억원, 체납액 186억원 성과 달성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18일(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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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하여 지방세 부과징수 및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도 지방세 부과징수 결산결과 부과액 2,916억원, 징수액 2,864억원으로 징수율이 98%에 달했으며, 체납액은 전년도 194억원보다 8억이 감소한 186억원으로 결산되어 지방세 부과징수 및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부동산 및 차량압류(27,000여건, 135억원), 공매(65건, 1억6천9백만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예고(1,500여대, 7억2천5백만원),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또, 부도․파산 등으로 세금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담당 직원들의 현지 실사와 함께 결손처분 등으로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세정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직원들이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슬로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시민들의 성실한 지방세 납부와 격려로 경주시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만큼 미납한 체납액을 빠른 시일 내 납부하여 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 건설에 동참할 것”을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상설 영치 기동반을 운영하여 체납차량이 도로를 운행할 수 없도록 적극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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