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용 진단, 분석으로 미래지향적 교육시설 지향
경주거점지원센타『Green doctor』활동 기지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0일(수) 16:02
공유 :   
|
|  | | ⓒ 경주방송 |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미래지향적 그린에너지 교육시설 추진방안”을 수립하고자 지난 19일 계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0개교에 대하여 교육시설 전반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분석한다.
『그린닥터(green doctor)』는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23개교, 고등학교 11개교, 특수학교 1개교, 직속기관 1개를 포함한 총 70개교를 대상으로 2013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3개년에 걸쳐 거점지원센터내 2개 팀을 구성해 일선 학교의 건축물, 전기설비, 기계설비 전반에 대한 에너지 사용 상태를 정밀점검 및 분석하여 에너지 절감 요소를 찾아 해당학교에 기술적 자문과 교육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며, 분석된 자료는 매년 홍보책자를 발행하여 학교에 배포함으로써 에너지절감 기법을 적용 가능하도록 계획이다.
|  | | ⓒ 경주방송 | |
또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선학교의 교육시설 유지관리를 계획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확립하여 나갈 것이며, 지구 온난화, 전력수급의 불안정, 에너지 이용에 따른 환경문제와 같은 구조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신재생에너지의 활발한 이용과 현장감 있는 에너지교육을 교육현장에서부터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도내 거점지원센터로는 유일하게 추진하는 그린닥터 활동은, 향후 학교 공공요금의 약 20% 이상을 절감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래 에너지 절감 방안을 더욱더 계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요소로 만들기 위해 본 시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최신이슈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