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대사증후군 예방법, 알고 계시나요?
고혈압, 당뇨 적신호 미리 확인해야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5일(월) 23:1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
경주시보건소는 2013년 주민건강지원센터 상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소 비전인 “모든 시민이 행복한 Healthy City 경주” 구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행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낮춤으로써 지역 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발생률을 낮추는데 목적이 있다. 연중 상설 운영하는 건강테크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5단계를 거치는 동안 건강한 체력을 회복하고 유지 관리능력을 스스로 향상시키게 된다.
ⓒ 경주방송
건강테크 5단계를 보면 자기 체력 바로알기,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1(고혈압), 2(당뇨), 일상에서의 건강관리법(금연․운동․영양․절주) 알기, 변화한 나 사랑하기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체력측정 후 운동처방사와 함께 스스로 목표를 정한 다음, 신체활동량증가를 위해 매일 30분 이상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영양사로부터는 식습관개선 즉, 혈당지수 낮은 음식섭취와 불포화지방산 섭취로 녹황색채소 섭취, 그리고 혈압상승예방을 위한 소금 섭취량을 안내받는다. 또 담당 간호사, 치과위생사와 함께 신청일로부터 1개월 동안 표준체중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교정에 대한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가벼운 신체활동, 명상, 요가, 이완요법등 스트레스 조절방법도 지도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주민건강지원센터의 건강테크 프로그램의 상설화로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로 생활습관교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약 25%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이다. 세계 성인인구의 20~25%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하여 심뇌혈관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2~3배 높다. 평소 건강진단 결과에 복부비만, 당뇨병, 내당능장애, 이상지혈증, 고혈압 및 고요산혈증 등의 이상소견이 3개 이상 해당될 때,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게 된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