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결핵예방의 날’ 예방홍보교육 및 캠페인 실시
관내 보건교사,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대상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5일(월)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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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3월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결핵) 예방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국대 호흡기내과 최혜숙 교수가 결핵에 대한 적절한 예방법과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결핵발생률이 인구 10만명당 100명으로 OECD 국가중 1위로 결핵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간 약 8천억원에 달하며 여전히 우리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 보건소는 이번 감염병(결핵)예방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예방과 조기퇴치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2주이상 호흡기 질환이 계속되면 보건소나 병원에서 결핵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