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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요! 꿈이 자라나는 경주특수교육
2013학년도 특수학급 담당교사 회의 개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25일(월)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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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20일 오후 15:00부터 3층 소회의실에서 초·중·고 특수학급 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요! 꿈이 자라나는 경주특수교육」을 주제로 2013학년도 특수학급 담당교사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3학년도 경주특수교육 운영계획,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안내하였으며, 특수교육운영위원과 진단·평가위원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꿈이 자라나는 경주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특수학급 담당교사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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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에는 25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50여개의 유·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있으며, 초등 22학급, 중등 12학급, 총 34학급의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인별 요구에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특수교사 1명, 순회강사 3명, 작업치료사 1명을 배치하여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와 재택교육이 필요한 학생 34명에게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이후 특별프로그램으로 재활승마체험, 요리교실, 음악교실, 도예교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주특수교육 운영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좋은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었으며,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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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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