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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증축공사 준공식이 26일 오후 4시 시청사 본관동 후면 주차장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의회 의원, 시청직원과 시민 등 500명이 함께 자리하여 시민의 집 시청사 증축의 완공을 축하 하였으며, 식전행사인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약 1시가 가량 검소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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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사비 113억원이 투자된 이 사업은 부지면적 1,600㎡에 철근콘크리트조로 지하1층, 지상6층 건물연면적 6,659㎡ 건물로 유아보육시설, 통합상황실,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사무실 11개과가 입주하게 되며, 금번 준공으로 본청내 사무실을 조정, 국별로 재배치하고 사무실 공간부족으로 외곽에 나가있던 5개과가 본청 내로 입주하게 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17개월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짖고 새로이 입주하게 되는 시청자 증축관은쾌적한 환경을 통한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정, 복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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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3월 26일(화)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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